걷다.먹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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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3가] 시민식당걷다.먹다.보다./서울 에서 2020. 1. 2. 21:58
피카디리 뒤로 맛있는 식당이 있다는 언니들야그에 토요근무 퇴근후에 B군과 들려봤다. 피카디리 극장 옆골목은 예전에 좁고 어두운 느낌이었는데 오랜만에 가니 깨끗이 정리가 되어있었다 1960년 서울키네마 라는 이름으로 개관 후 반도극장으로 이름 변경, 1962년 영국 런던의 예술거리 피카디리가의 이름을 따서 피카디리 극장으로 바뀌었고 피카디리일때 많이 갔었지. 아...다 추억이다. 이후 멀티플렉스 체인에 위탁 운영으로 운영권이 넘어가 프리머스로 갔다가 롯데시네마가 되었으며 2015년 CGV와 15년간 장기임대계약을 맺어 지금은 CGV가 운영중인데 이름은 CGV 피카디리1958 1958은 피카디리가 1958년 흥행장 설치 허가를 받은 1958년을 따서 붙힌 이름이다. 피카디리 야그는 여기서 그만하고...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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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로매지크 서촌점걷다.먹다.보다./서울 에서 2020. 1. 2. 21:53
로매지크 서촌점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35-6 / 경복궁역2번 출구쪽 영업시간 매일 14:00 - 21:00 / 포장,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홈페이지 http://www.instagram.com/leaumagique 종로구 누하동에 위치한 로매지크 본점 향수 매장. 이미지에 맞는 향을 즉석에서 블렌딩 해드리는 매장, 직접 조향체험이 가능한 향수 공방. 원하는 향을 말하면 여러가지 향을 샘플로 맡아보게 하고 그렇게 해서 향수를 만들어 주신다 ^^ 아직 내게 맞는 향수를 찾지는 못해서 이것 저것 선택해보는중 ,, 이번 향수가 잘 맞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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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191222일욜풍경 feat명란밥걷다.먹다.보다./서울 에서 2019. 12. 23. 09:59
메뉴간소화는 매우 잘 한 일 같다. 이 가게는 너무 ..아주 아주 작다. 테이블이 3개이긴 하지만 실제 사용하는 메뉴는 2테이블이고, 매장이 작은 만큼 작기도 하지만 일자형태인 비효율적인 주방이 소화할수 없는 너무 많은 메뉴였으니깐.. 다만 테이블이 창가쪽이랑 옆에 벽쪽으로 붙이는 ㄱ자테이블었으면 주방을 11자로 만들수 있는 공간도 생기고 손님도 한번에 4명에서 최소6명은 앉을수 있는것 같은데... (니가 주인이냐..왠 오지랍 ㅠㅠ 맛있는 집이 좀 더 잘됐으면 하는 맘에..ㅠㅠ ) 개인적으로 오니기리가 더 내취향. 명란밥은 가끔 집에서도 해먹는지라 간을 잘 맞춘 오니기리가 더 맘에 듬. 담엔 날 좋을때 와서 오니기리만 포장해서 밖에서 먹고 싶다. 부암동엔 워낙 유명한 카페가 많아서 블로그 검색하면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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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사거리] 장수감자탕걷다.먹다.보다./서울 에서 2019. 5. 7. 02:31
방문일 20190423 산더미감자탕이라고 일컬어지는 곳. 방문했던날은 여자손님이 더 많았던 날. 우리가 젤 작은 사이즈로 주문해서인지 방송처럼 산더미는 아니지만 일반 감자탕에 비해서는 양이 많고 무엇보다 덩어리마다 살점이 충분히 있다는거다. 엄청 맛있다는 아니지만 일단 잡내가 없고 깔끔하고 양이 많아서 좋은듯^^ 여럿이 술잔을 나누기엔 좋을듯. 기본적으로 양념들이 괜찮아서 볶음밥도 맛있는데 특히 여기 직원분의 볶음밥 해주시는 솜씨가 굿. 어떤 가게는 볶음밥을 너무 질척하게 해주시는곳이 있는데 여긴 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