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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191222일욜풍경 feat명란밥걷다.먹다.보다./서울 에서 2019. 12. 23. 09:59
작년까지만해도 [스케치]라는 상호명으로 명란밥외에 김밥,우동,음료수도 팔던 곳이었는데 간만에 가니 [명란식당]으로 바뀌었다. * 음료메뉴는 정리하고, 면종류도 많았었는데 오뎅우동 한메뉴로 줄이고, 명란메뉴로 간소화했다. 메뉴간소화는 매우 잘 한 일 같다.
이 가게는 너무 ..아주 아주 작다.
테이블이 3개이긴 하지만 실제 사용하는 메뉴는 2테이블이고,
매장이 작은 만큼 작기도 하지만 일자형태인 비효율적인 주방이 소화할수 없는 너무 많은 메뉴였으니깐..
다만 테이블이 창가쪽이랑 옆에 벽쪽으로 붙이는 ㄱ자테이블었으면 주방을 11자로 만들수 있는 공간도 생기고
손님도 한번에 4명에서 최소6명은 앉을수 있는것 같은데...
(니가 주인이냐..왠 오지랍 ㅠㅠ 맛있는 집이 좀 더 잘됐으면 하는 맘에..ㅠㅠ )
음식을 주문해놓고 스마일종이컵에 물 마시며 기다리는중 .,, 주문메뉴는 아보카도 명란밥 & 오니기리 아보카도 명란밥 오니기리 개인적으로 오니기리가 더 내취향.
명란밥은 가끔 집에서도 해먹는지라 간을 잘 맞춘 오니기리가 더 맘에 듬.
담엔 날 좋을때 와서 오니기리만 포장해서 밖에서 먹고 싶다.
식사후 들린곳은 부암동 카페중의 하나인 [스탐티쉬] 부암동엔 워낙 유명한 카페가 많아서 블로그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곳들이 많은데
상대적으로 길가에 있지만 잘 모르는 스탐티쉬 , 밧뜨 난 이곳 분위기 너무너무 좋아해
이곳은 수정과가 맛있어서 이곳을 들린다면 강추 ^^
요거이 내가 사랑하는 수정과 . 빛깔이며 맛이며 내용물이며 모두가 훌륭해 명란식당 위치 ↓↓↓
스탐티쉬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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