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동네 언저리 산책 at ΗΘΜΕ n Pa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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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근무의 스트레스를 커피로 날리는아침일상 /동네 언저리 산책 at ΗΘΜΕ n Paseo 2018. 1. 27. 10:04
한달에 두어번씩 토욜근무마다 조금 이른 출근을 준비해서 중간 정류장에서 잠시 커피를 마신다. 오롯이 나에게만 주어지는 시간이고, 한달간의 생활을 자축하는 나의 선물이다. 토요근무 출근전의 커피와 함께 한 풍경들.. 모닝커피.. 아침부터 부지런 떠는 몸 따라 생각을 깨우기 위해 커피 한잔 준비합니다. 생각따라 추억이 깨고 그리움도 따라 일어납니다. 어제처럼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윤보영 커피시집 "너는 커피를 좋아하고, 나는 그런 너를 좋아하고" 커피도 가끔은 사랑이 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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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 Feat.석고방향제일상 /동네 언저리 산책 at ΗΘΜΕ n Paseo 2018. 1. 9. 00:49
인생은 짧아서 우리와 함께 여행하는 이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 줄 시간이 별로 없다. 지체 없이 사랑하고 서둘러 친절하라 “아미엘” 미리 도착한 약속장소에서 감사함으로 준비한 작은 정성을 담고... 색동상자에 새해복 많이 받으라 선물도 담고... 모두들 좋아하니 내가 더 행복하다. 뱃속에 맛난것도 담아주고 헤~ 아직 목화솜이 따스한 것은 아직 한참 남은 겨울을 말하는거겠지.... 겨울풍경 아직 가득한 해질녁 거리가 오늘따라 따스하고 예쁜건 좋은 사람들과 있어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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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대잔치 겨울풍경일상 /동네 언저리 산책 at ΗΘΜΕ n Paseo 2018. 1. 3. 07:30
이번 겨울은 핫팩과 롱패딩으로 겨울나기를 하고있다. 올핸 평창롱패딩덕인지.. 경기가 안좋아서인지 물론 비싼건 여전히 비싸지만 20만원 미안의 롱패딩이 많이 나왔다. 추위에 약한 나로선 몇년간 벼르고 벼르던 롱패딩구입의 적기가 온셈. 어느곳에서든 짝지와 함께 이렇게 단단히 챙겨입고 다닐수 있으니 좋다. 그리고 핫팩. 내가 써본 핫팩중 제일 오래가는 핫팩의 최강자. 아침 출근길에 뜯어서 주머니에 챙겨들고 나오면 퇴근해서 잠들때까지도 따뜻한, 공동구매로 겨울나기용으로 대량구매했으나, 너무 신기해서 만나는 지인들에게 한두개씩 주다보니 아직도 겨울은 긴데 벌써 동이 나려고 한다. 이제 작년이 되버린 지난 연말풍경들. 오늘도 강추위와 함께 길을나선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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