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살이_잠실야구장] 180414토 직관 ( feat.zi님의작품과함께)

180414토17:00 잠실야구장     

KT 고영표  0 vs  8 LG 소사  승

비가  아침부터 내리던날
오후에 비가 그친다 예보만 믿고
우취되더라도 함가보자  나선 길

야구장 도착하니  비가 흩뿌리는정도로 가늘어짐
중간중간 계속 비가 오락가락 하기도 했지만 ㅋ

찾다찾다없어 결국내가만든 야구악세사리제작하신다는 zi님의작품으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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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머리띠도 좋았지만
야구모자 머리핀 너무 편하네요
(제 두상이 원래 머리띠가 버티지못하고 자꾸 흘러내리는 두상인데  만드신  머리띠가 이뻐서 덜컥 샀더니  역시나 자꾸만 앞으로 흘러내리는...가만히 두지않더라는... 머리띠의  모자는 )

정성스런 인삿말과 사은품까지 꺄~

비오는 날은 역시 막걸리와 전이지..
다른 노점보다 일찍 오픈한 이곳엔 벌써 막걸리와 전을 시작한분이 하하..

여기전은 장당 6천원인데 큰편이다

덧) 마산야구장은 한장에 12000원 후덜덜가격 .
대신 아산야구장은 정구지전(=부추전)이 잠실에 파는 위와같은 기본베이스전에  해물 또는 불고기를 선택하게 되어있어서  두껍게 나오기 때문에  내용물을 따져보면  비슷한가격이라 할수있어요

경기시작전.
하늘은 아직도 어둡고
전은 따뜻할때 먹어줘야지..

최동훈응대가 추운날씨에  응원 호응도가 부족했는지 2층으로 올라왔네.
매번 열심히 하는 최동훈응대  고생이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