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뚜벅두리번두리번 뚜벅뚜벅두리번두리번

퇴근후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짝꿍B군도 늦게 들어온다하고 너무 배고파서 매장도 간판명도 이뻐서 들어간곳 그런데 건강한맛이라 사람입맛에 따라 맛있고 없음이 극명하게 갈릴듯. 메인은 건강한 맛으로 먹겠는데 편식이 있는난 반찬은 내입에 안맞음.ㅠㅠ 여러 내용이 담긴 안내책자..일부만 찍어봄. 청2개 구입해서 들어옴. 시중 청과 크게 다르지는 않음. 과유캍은게 있는걸 원한다면 마트가 더나을듯. 다만 마트는 대용량청만있지만 여긴 작은청도 있으니 식구가 적거나 깔끔한 처을 원하는 경우는 괜찮을듯.

예전부터 신창동양조장으로 불리웠던 현재 [서울탁주도봉연합제조장]이 있는 동네 신창동 지역상으로는 창3동이지만 모두들 신창동으로 불리운다 이곳에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 시장이 있는데 난 걍 신창시장이라 다 부르지만 양조장이 있는 라인이 신창시장이고, 반대편라인의 시장이 창동시장이다. 그런데 웃긴건 쌍문역쪽에 있는 시장도 창동시장이란다. 뭐...이런 이름을 지어주려거든 제대로 지어주던가..ㅠㅠ 어쨌든 이곳에 오대양횟집 맛있다. 신선하고 밑반찬도 괜찮다. 난 매운탕을 사실 좋아하지 않는편인데 여기 매운탕은 맛있다 가끔 고기가 아닌 단백질이 땡길때 내짝꿍이라 가끔 찾아오는곳 자다깨면 없어지는 가게가 많은 요즘 오랜동안 이렇게 그 자리에 있는것이 고맙다.

2019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매년 궁시렁 대면서 또 이렇게 시즌을 준비한다. 10년을 넘게 잠실야구장을 함께 했던 만원짜리 빨간 백팩은 드뎌 지퍼가 고장나버렸다ㅠㅠ 설맞이 할인행사로 저렴이 가방을 2개 구입. 그리고 집에서 한땀 한땀 수작업을 ㅠㅠ 손가락 부러지는줄... 그리고 내짝꿍에게 가방을 메고 영화보러.... 근데...분명 어깨에 메어보고 위치를 잡고 패치를 붙인건데.. 실제 가방안에 짐이 들어가지 패치 위치가 너무 위로 올라가버렸다. 밑으로 내리고 싶지만 다시 수작업 따윈 하지 않을거야..ㅠㅠ 영화를 보고 광장시장에서 식사를 하고.....인사동 쌈짓길 구경갔다가 즉석에서 글자를 새겨주는 반지를 보고 각자 응원문구를 넣어 커플반지 완성 십여분 기다리면 완성된다. 글자수는 상관없고 반지사이즈로 ..

개봉첫날 보고싶었지만... 그냥 일반버전으로 보려했지만... . 시간도, 상영관위치도...어찌하다보니 둘째날 조조 싱어롱X스크린으로예매. 내가 그걸봐야하냐는 언니를 끌고 ㅋ 작년 번더스테이지는 방탄을잘모르면 아. ..공연장에서저랬구나. 정도...로만 크게 재미를 못느꼈을수도 있지만 이번 두번째 영화는 실황중계처럼 공연 전체를 갖다놓은거라 번더스테이지에서 한곡도 제대로 완곡이 나오지 않아서아쉬웠던부분을 충분히 채울수있다. 아쉬운 부분은 부분적인 화질인데... 전체샷에서 떨어지는 화질이 도입부부터 눈에 거슬렸으나...그것도잠시 집중해서 보다보면...뭐 그까이거.. . 영화 시작하자마자 정면의 스크린은 물론 양쪽의 벽면에도 스크린이 나와서 깜놀. . 영화관에 노래도 따라 부를수있다는것은 알았지만 x스크린이 뭔..

조금 특별한 날로 특별한 장소를 선택했다. 어반가든으로 고고.. 1층.1.5층(단체석인듯),2층 으로 구성된 식당은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언니들이 와~~ 여자분들이 좋아할듯^^ 옷을 걸어둘수있는 옷걸이를 준비한 센스^^ 셋팅된 테이블이며 분위기며 모두 굿. 준비되느 식전빵과 피클도 맛있다. 테이블마다 장식된 꽃이며 계산서조차 정원그림이 이쀼리~~ 우리의 메뉴는 패밀리셋트 모든 메뉴가 다 좋았는데 아쉬운건.... 저 모듬 비비큐..라고 해야하나 닭고기나 조개류는 괜찮았는데 오히려 그외 스테이크는 별루 ㅠㅠ 하지만 그외 메뉴는 맛있기 때문에 특별한 장소가 필요하다면 충분히 다시 방문의사가 있는곳 어느곳이나 화장실상태가 중요한 나에게 마지막 짤은 화장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