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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 210319 베이징양꼬치걷다.먹다.보다./서울 에서 2021. 3. 20. 22:25
양꼬치...라는 메뉴의 첫 만남이 안좋았던지라 아예 재시도를 하지 않고 있었음
그래서 몇년후 유명하다는 건대 양꼬치거리에 가게 되었을때도 다른 메뉴만 먹었다는..
생각보다 사람 많아서 놀랐던 기억만...
양꼬치를 좋아하는 사람이 이리 많으니 주변에 매장도 많이 생기는구나 했다는..
그러다 다시 마주하게 된 양꼬치.
우선 메뉴판.참고로 메뉴판 위로 벌겋게 달아오르는 저 판이 꼬치를 굽는 기계임. 메뉴가 정말 많다.
그리고 테이블마다 양꼬치를 구울 이런 장비(?)가 있음.주문 메뉴 >>
생양꼬치
양갈비살
양등갈비꼬치
가지볶음밥
온면
오늘 이후 양꼬치를 내가 다시 먹을지 어쩔지 모르니 일단 최대한 시켜 봄.
기본 메뉴들..양꼬치가 나오면 불판에 꼬치를 올려놔요
홈에 맞춰 끼어야 회전이 된다가지밥은 맛은 있었으나 내 입맛엔 짠편.
온면도 시켰는데 내 취향 은 아니어서인지 사진도 없네 ㅋ
사골국물베이스로 짬뽕만듯듯한근데그리깊지도 애매한맛?
양꼬치는 맛있었음.
양꼬치라는 메뉴 자체가 나에겐 불호인 메뉴라 다시 먹을진 모르겠으나
아예 먹기를 거부했던 첫 기억을 잊어버리게 하기엔 충분한 곳.
결론적으로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아서 양꼬치 초보자입문코스용으로 좋다.'걷다.먹다.보다. > 서울 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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