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밥심] 스튜만들기
    일상 /집순이 Θη Τhε Ταβlε 2020. 1. 12. 23:18

    커피프렌즈 프로그램 보고 처음 만들어 먹은 이후로 가끔 해먹는 멘메뉴

    ■재료준비

    보통 소고기를 사용하지만 저렴하고 쉽게 만들기위해 돼지고기 앞다리살로 준비했고,

    호불호 있는 향신료는 없이 한다. (보통 향신료를 사용할땐 쿠민가루나 오레가노,월계수잎등등..을 쓰긴하지만)

    넉넉히 만들어놓고 먹기 좋은 메뉴

    토마토3~4개 / 토마토퓌레 / 양파 2개 / 버터 / 당근1개 / 감자 3~4개 /

    마늘 한웅큼 / 버섯,브로콜리 는 원하는 만큼 /

    샤워크림 ( 없다면 달지않은 떠먹는 플레인 요구르트)

    +  설탕, 후춧가루, 소금 / 매콤한걸 좋아하다면 고춧가루약간 / 간보고 필요에 따라 케첩



    ■재료손질
    1) 돼지고기 개인적 취향에 맞게 한입 크기로 썰어두고, 올리브유 약간, 후춧가루 뿌려서 재워둔다. 

    (취향에 따라 전분가루 약간 뿌렸는데 깔끔하게 먹으려면 안넣어도 상관없다)

     

     

    2) 토마토 

     꼭지를 따고 얕게 4등분으로 칼집을 내어 끓는물에 살짝 데처 껍질을 벗긴후 썬다. 

    3) 양파도 취향껏 썬다.  푹 익힐거라  너무 잘게만 썰지 않으면 된다. 

    4) 감자  한입크기로 썬다. 

    5) 마늘, 브로컬리, 당근도 푹 익힐거라 너무 작지 않게 썰면 된다. ( 파프리카파우더도 넣기도 하지만 난 파프리카가 그냥 집에 있어서 넣어봄^^,  안넣어도 상관없음.  )

    짜잔....재료 준비 끄읕~~~

    ■만들기
    1) 나의 조리도구 최애템 궁중팬에 타지 않도록 중불과 약불 중간쯤에서 버터를 녹인다. 

    2) 어느 정도 녹으면 양파,마늘을 넣고 볶는다. 

    3) 재료가 투명해질때까지 충분히 익인후 (그래야 풍미도 좋아지고 단맛도 난다)  고기를 넣고 다시 볶는다. 

    4) 고기의 붉은기가 대략 사라지면 감자, 당근을 넣고 볶는다. 

    5) 반정도 익으면  나머지 야채를 다 넣고 토마토퓌레와 토마토를 넣고 볶는다 

     

    6) 그리고 물을붇고 기다리고 기다린다. 

    맛을 보고 취향에 따라 매콤한 맛을 좋아하면 약간의 고춧가루를 넣어도 되고, 

    소금간,설탕간,  토마토케첩을 넣어도 된다. 그런데 대부분 앞의 재료만으로도 충분히 간이 되어서 보통은 더 간하지 않아도 되는경우가 많다. 

     

    두둥....집에 먹다 남은 빵과 함께 ....마늘빵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그래도 만족. 

     

    '일상 > 집순이 Θη Τhε Ταβl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성제품 활용한 양파절임  (0) 2020.04.10
    손세정에 담긴 고마운 마음  (0) 2020.03.02
    이니스프리 멤버쉽키트  (0) 2020.01.11
    던킨레트로라디오  (0) 2020.01.03
    191117 미리크리스마스  (0) 2019.11.19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