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문득미니멀 Minimal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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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은다음생에..191026일상 /문득미니멀 MinimalLife 2019. 10. 26. 02:47
옷정리를 크게 2번 했다. 처음엔 이불,가방,신발류까지 포함해서 정리를 했고 두번째는 처음 정리할때 언젠가 입을지 몰라...하며 다시 옷장안으로 들어갔던 옷들을 딱 1년후에 정리했다. 그 언젠가 입을지 몰라 고민하던것이 무색할정도로 1년동안 한번도 입지않았다는건 안비밀 ㅠ 그렇게 두번의 큰 정리는 헌옷매입해주시는분들을 통해 정리하고 그 판매액으로 치킨을 뜯었다는^^ 그리고 다시 1년여후.. 그렇게 크게 옷을 정리하고나니 옷을 함부로 못사게되더라. 맘에 드는 옷이 보여도 집에 이런 비슷한 옷이 있지 않았던가? 이 옷과 매치할 다른 옷이 있던가? 꼭 필요한 옷인가? 등등..고민이 늘었다는거다. 그래도 정리할 옷은 또 나오더라~ 필요한 곳에 보낼것과 버릴것을 나눠서 오늘의 정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