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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청춘상회걷다.먹다.보다./서울 에서 2019. 4. 6. 07:09
지도로 보믄 밥줘..사진으로 보이고,
지도에는 대략 저정도 위치로 정하고 찾으시면 되어요
나중에 계산하고 영수증주실때도 밥줘...상호명으로 나오더라구요
요즘 다시 늘고있는 냉동삼겹살집...
매장 곳곳에 아날로그적 소품들이 놓여있어요.
옛날장기판, 주황색공중전화, 예전 앨범.영화포스터, 불량식품으로 불리던 군것질거리. 옛날 티비 등..
특이하게도 여기는 미나리가 나온당
별로 안좋아하는 채소인데..구우니 맛나당..ㅋ
기본쌈채소는 리필이 되는데 미나리는 추가주문시 돈을 내야하는군..
우선은 기본 생삼겹살
미나리는 처음에 기본으로 나오는데
저렇게 동그란 옛날 쟁반에 이쁘게 차려져 나온다.
파채에 노른자라니...너무 맛나.
여기 좋은게 모든 메뉴의 간이 과하지 않다는것. 된장도 맛나다.
사실 생삼겹이란 맛이 비슷비슷
결국 맛집으로 다시 오게끔 하는 나머지 메뉴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점에서 여기는 합격
추가로 추억의연탄고추장구이 를 시켰는데
이건 연탄구이라 따로 구워져서 나오는데 이거 너무 맛나, 추억의 맛이면서 맛나.
담엔 간장구이를 시켜보기로 했음. ^^
우린 이벤트로 해서 볶음밥을 공짜로 묵었어요 ^^
매장안의 올드 소품처럼 계산후 주시는 달고나 사탕 ^^ ㅋ 담에 또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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