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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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순남시래기걷다.먹다.보다./서울 에서 2018. 11. 17. 13:43
순남시래기는 여러군데 매장이 있다 맨 처음 알게 된곳은 삼청점이었다 그래서 원래 삼청동으로 가려했으나 종로쪽에서 걸어오다보니 자연스레 혜화동쪽으로 급방향 바꿈 삼청동은 세로로 긴편이고 왠지 민속주점같은 약간 어두운분위기라면 혜화동점은 더 밝고 넓어보인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순남시래기는 지점마다 몇가지 메뉴가 가격이 1천원정도였던가... 차이가 있었다. 둘러만 봐도 왠지 깔끔하고 정성스런 식사가 나올듯한 느낌. 이번에 우리의 메뉴는... 추가로 기본막걸리도 시킴.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원하는 만큼 퍼오면 되는데 반찬들이 정갈하고 맛있다. 아 ..이 술잔 탐난다. 장이 약한 나는 밖에서 음식을 먹으면 자주 탈이 나곤 했는데 그 중 내 속을 탈나지 않게 해주는 음식점 몇군데 중에 하나라 한동안 자주 갔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