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뚜벅두리번두리번 뚜벅뚜벅두리번두리번

인생은 짧아서 우리와 함께 여행하는 이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 줄 시간이 별로 없다. 지체 없이 사랑하고 서둘러 친절하라 “아미엘” 미리 도착한 약속장소에서 감사함으로 준비한 작은 정성을 담고... 색동상자에 새해복 많이 받으라 선물도 담고... 모두들 좋아하니 내가 더 행복하다. 뱃속에 맛난것도 담아주고 헤~ 아직 목화솜이 따스한 것은 아직 한참 남은 겨울을 말하는거겠지.... 겨울풍경 아직 가득한 해질녁 거리가 오늘따라 따스하고 예쁜건 좋은 사람들과 있어서인가....

점점 창고화 되고 있는 작은방. 요즘 한창 재미에 빠진 석고방향제때문에 그나마 작은 공간이 공방인냥 복잡하다. 광고에서의 모습은 귀여운데 석고방향제로서의 이 아이는 내취향은 아니지만 주변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이 공간에 앉은 아이. 의외로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더라. 이 종이배 내가 제일 좋아하는데.....몰드에서 빼내는 내 힘조절이 문제인지 자꾸 깨진다는게 문제. 잘 빠지는 몰드 중에 하나라는 데 난 왜 힘조절을 못하는거지...ㅜㅜ 조금씩 준비했던 아이들을 하나씩 리본달아 몸치장해서 비닐포장하여 델꼬나갈 준비 완료~ 받는이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준비하면서 헤헤 거리던 나의 시간은 충분히 행복했다.

요런 눈꽃을 만들고 싶었다. 검색하면 만드는방법이 나오긴 하지만 비율이 개인마다 조금씩 다르더군 난 재료를 사면서 매장에서 비율을 적어주신대로 ~~ 첨에 만들때는 알려준대로 만들면 되고 하다보면 조금씩 개인에 맞는 농도를 찾게 되더라. ~ 처 음에 향을 나게해주는 오일종류가 많아서 선택하기 힘들지만 일단 향이 진하고 대중적인 달달한 향을 권한다. 그래야 실제 완성품일때 충분한 향이 나더군. 베이비파우더는 약한 향이긴 하지만 매장분께 여쭤보면 같은 베이비파우더라도 더 진한 게 있으니 물어보고 구매하길. ■석고방향제 만드는 방법 1) 정해진 물을 먼저 계량해서 컵에 부어준다 2) 1)에 석고를 부어 가라앉힌후 천천히 잘 섞어준다. 3) 2)에 향오일, 올리브리쿠드를 넣고 다시 잘 섞어준다 4) 몰드에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