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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살롱 낮에는 카페. 저녁에 호프와 맛있는안주. 와인도 즐길수있는곳 낮술도 할수있음 하하 쓰면서 걱정되는집 가게가작아서 우리 5시에 들어갔는데 금방 만원 ㅜ 술을 부르고 취기를 부르는 장소 간만에 개취저격. .너무좋다. 보다시피 그냥 지나가도 여기에 카페가 있는지 모를정도의 외관. 그게 이집의 매력 여기서 말하는 철이오빠는 사장님이시다. ^^ 혹시 처음 주문할때 퉁명스럽게 답한다고 느끼더라도 기분나빠하지말자. 알고보면 친절한 분이다. ^^ 아날로그 느낌 물씬....가장 큰 타일테이블에서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마법의 장소 오늘의 메뉴짤들.....메뉴마다 설명도 이쁘당..... ↓↓메뉴명: 장수표 아이린 화이트 샹그리아 설명서: 신선한 과일과 와인을 숙성시켜 만든 장수 스타일 화이트 샹그리아..

길찾기앱을 보고 찾기가 어려운건아니데 2층에 있는곳이라 큰 가로수 나뭇잎에 가려져 순간 한눈에 안보여 가게를 다와서 자나쳐버렸넹 이 가게는 망원동 복덕방과 함께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술집이었다. 맛좋은 식사를 할수있는곳이 있으면 가족들,지인들과 가야지 생각하지만 한창 술마시던 나이때가 지나고 보니 술집은 여기 가봐야지 하는 생각이 꽤 오랜동안 없었는데 그럼에도 꽤 전부터 찜해둔 곳이었다. 외관짤은 갑자기 추워졌던 날이라 길찾는데 집중하느라 패쓰^^;; 가게가 있는 2층은 건물외부계단을 통해 올라간다. 매장 카운터를 지나면 이런 전경이. . 이자카야+한식주점 의 퓨전으로 소문난 이 곳은 깔끔한 오픈주방에다 조명때문인지 왠지 바에 온듯한 느낌이 든다. ◈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두운 편이라 사진이 좀....ㅜㅜ..